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웁스교교주의 이야기
[확장성 심근병증] 첫 외래 본문
시간이 좀 되어서 정확한 기억은 아니지만
응급실을 갔다 온후 3일 후에 첫 외래가 있었다.
첫 외래 때 거의 체중이 5~6킬로 빠진 상태였다.
담당의는 가족 중 심장병으로 돌아가신분이 있느냐고 물어봤었다.
하지만 심장병으로 돌아가신 분은 없다고 답했다.
그리고 응급실 때와 마찬가지로 감기가 걸리지 않았냐고 물어봤다.
없다고 답했다.
그리고 심장 기능이 많이 떨어져 있다고 이야기 해 주었다.
일반인의 30% 밖에 심장 기능을 못한다고...
그러면서 확장성 심근병증이라고 병명을 알려주었다.
그리고 진료를 맞추었고 한달 후에 다시 오라고 했다.
그렇게 나는 확장성 심근병증을 진단받게 되었다.
진료 후 폭풍 검색으로 이 병이 상당히 무서운 병인 걸 알게 되었다.
바이러스로 인한 감염이 아닌 경우는 매우 예후가 안 좋고
바이러스로 인한 간염도 완치가 불가능한 병이라는
사실을 알게 되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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